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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처신 신임 대표 내정자. |
창립 60주년을 맞은 신동아화재가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한화손해보험으로 바꾸고 새로운 대표이사도 선임할 예정이다.
신동아화재는 정기주총에서 사명을 ‘한화손해보험’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제2 창업의 행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또 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총괄임원으로 권처신(55) 씨를 선임했다. 권 씨는 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진영욱 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권 신임 대표 내정자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고,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76년 삼성생명에 입사, 상품개발부장을 거쳐 94년 삼성화재로 옮겼으며 이 곳에서 상품 및 영업담당 임원을 지내다 올 1월부터 자회사인 애니카랜드 대표를 맡아 왔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금융부문을 미래 성장축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신동아화재를 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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