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인도공장 건설에 3억3천만달러 투입

입력 2006년06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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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독일 폴크스바겐이 인도에 150억루피(3억2천600만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짓는다.

펀자브주의 아마린데르 싱 총리는 9일 "폴크스바겐 경영진과 만나 공장건축 허가를 공식 통보하고 3곳의 부지를 제시했다"고 밝히고 "부지 선정이 끝나는대로 공식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공장은 직접적인 고용인만 5천명,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총 5만5천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인도 공장에서 40만-100만루피 대의 자동차를 연간 10만대씩 생산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연간 1만3천500대를 조립, 판매해 왔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지난 2004년에 연간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오는 2010년에는 2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인도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는 현재 연간 28만대인 생산 규모를 올해 30만대로, 제2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10월에는 60만대로 늘리게 된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24시간 가동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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