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레전드 출시

입력 2006년06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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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플래그십카 레전드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레전드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레전드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모델이다. 2004~2005년 일본 ‘올해의 차’ 및 ‘최첨단 성능’에 선정되기도 했다. 레전드는 4세대 모델로 차별화된 스타일, 파워풀한 주행성능 그리고 안정적이고 자유롭게 조정되는 기동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레전드는 V6 3.5ℓ 295마력 VTEC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S매틱)를 얹었고, 다양한 경량합금 소재로 만들어져 구형보다 약 8% 가벼워졌다. 연비, 주행, 코너링 등의 성능이 좋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차에는 ‘SH(슈퍼 핸들링)-AWD’ 기능이 탑재됐다. 혼다가 개발한 차세대 4륜 구동 시스템이다. 혼다는 이 장치로 일본 저널리스트협회의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다. 또 최첨단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시스템을 장착해 소음침투를 제거, 고속주행에서도 운전자에게 조용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ANC 시스템이란 소음과 반대되는 주파수의 음을 발생시켜 소음을 제거하는 것.



레전드는 ‘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보디’를 사용, 상대 차와의 어긋남을 방지하고 충격분산 및 고효율 충격에너지 흡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레전드의 운전자 및 탑승자 뿐 아니라 상대편 차에 주는 손상까지 줄여준다고 혼다는 설명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충돌상황을 보다 치밀하게 감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듀얼 인플레이터를 적용, 충격의 크기에 따라 에어백을 2단계로 조절 가능한 ‘SRS 에어백’을 달았다. 여기에다 운전자의 가슴부터 허리 부근까지 보호범위를 넓힌 대용량 사이드 에어백, 두부 충격보호 인테리어, 경부 충격완화 프론트 시트 등을 갖춰 안전성을 강화했다.



연비는 8.1km/ℓ, 판매가격은 6,780만원.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발표회에서 "레전드 출시를 기점으로 혼다코리아의 2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혼다의 기본정신에 입각한 고객 만족도 1위 브랜드를 향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량 상세 설명 자료실에 있음.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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