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06 독일 월드컵을 기념해 20일부터 "로체 월드스페셜"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로체 월드스페셜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 가니시 크롬 몰딩, 리어 스포일러, 앞뒤 에어댐(4군데) 등 총 7개 디자인 개선용품을 소비자의 추가 부담없이 장착한 모델이다. 로체 전 트림에서 월드스페셜 모델을 택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과 차별화하기 위해 월드스페셜 스티커가 부착된다.
기아 관계자는 “출고 후 이 같은 용품들을 개인적으로 달 경우 30만~40만원 가량 비용이 든다”며 “개성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멋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로체 월드스페셜 발매를 기념해 ‘미스 로체 사진 콘테스트’를 6월말까지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로체의 작품사진, 튜닝한 로체 사진 또는 포토샵을 이용해 꾸민 로체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로, 우수작에는 디지털 캠코더(1명), DMB 내비게이션(3명), 고급 전자사전(6명) 등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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