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 확충하고 라인업도 보강할 계획입니다"

입력 2006년06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올 9월 분당지역 딜러인 휴젠이 문을 열고, 내년에는 4~5개의 딜러를 추가해 10개 딜러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레전드 신차 발표회장에서 만난 정우영 사장의 말이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혼다의 영업전략을 설명했다. 다음은 정 사장과의 일문일답.



-혼다가 국내 영업을 시작한 지 2년이 됐는데.

“정확히 2년1개월이다. 2개 차종으로 한정된 지역에서만 영업을 했으나 수입차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레전드의 판매목표는.

“연간 1,000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판매가격은 6,780만원으로, 좋은 품질의 차를 적절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본다. 3.5ℓ급 차들과 경쟁관계가 될 것이다. 386세대, 고속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주된 타깃이다”



-내비게이션이 없는데.

“검토했으나 아직 적용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내비게이션을 셋업하는 문제를 계속 검토할 것이다”



-사전주문은 어느 정도인 지.

“200대 정도가 사전예약됐다. 시장판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혼다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인 만큼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차종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은.

“추가모델을 계속 검토해 왔고, 결정단계에 있다. 그 동안 혼다의 모델들 중 한국시장에 적합한 모델을 계속 검토해 왔다. 곧 발표할 것이다”



-가격이 낮아 혼다의 브랜드 이미지도 낮아지는 건 아닌 지.

“비싼 차를 팔아야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능과 차체의 강성 등 차의 모든 부분이 서로 조화를 잘 이뤄야 좋은 차다.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차를 만드는 혼다라는 이미지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하이브리드카 판매계획이 취소된 이유는.

“올 하반기에 하이브리드카 출시계획이 있었으나 최근 혼다 본사의 하이브리드 전략이 수정되면서 한국시장 출시계획도 보류됐다. 발표시점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구로다히로시 혼다 자동차사업본부장) 혼다는 3개 차종의 하이브리드카를 연간 5만대 생산하고 있다. 혼다는 세계 각 국의 사정에 맞는 친환경차를 공급하려고 한다. 천연가스, 알코올자동차 기술을 적절히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작은 차에 효과가 있고 디젤엔진은 크고 무거운 차에 좋을 것이다. 알코올 연료가 각광을 받는 남미에서는 알코올 연료차를 출시할 것이다. 수요가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든 대응할 예정이다. 시빅 연료전지차를 북미시장에서 판매중이다. 한국에도 도입할 것이다. 이 처럼 전체적인 계획을 수정보완하는 과정에서 한국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카 출시계획이 보류된 것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