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무디스, GM 신용등급 또 하향조정

입력 2006년06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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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양대 신용평가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는 20일 제너럴모터스(GM)의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에서 더 낮게 하향조정했다.

S&P는 GM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B"에서 "B-"로 낮춘뒤 추가로 등급을 더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GM의 이 채권 등급을 "B3"에서 투자적격등급보다 7단계 아래인 "Caa1"으로 내리고 "부정적"(negarive)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앞으로 12~18개월 안에 등급이 더 하향조정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들 양대 평가기관은 GM이 이날 "회전신용편의"(Revolving Credit Facility.자금대출 한도를 정하고 일정기간에 이 한도내에서 계속 대출하는 기법)를 2011년까지 연장하는 조건으로 은행측에 56억달러에 달하는 담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GM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2005년도에 106억 달러의 손실을 본 GM은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직원 3만명 감원과 12개 공장 폐쇄를 추진 중이며 12만5천명의 공장근로자들에게 명예퇴직을 종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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