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그룹이 2007년형 세브링의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300과 캘리버 사이에 위치한 새 차는 공격적인 스타일이 특징인 중형 세단으로 올해말부터 미국 판매에 들어간다. 새 차의 디자인은 2003년 데뷔한 컨셉트카 에어플라이트에서 많은 부분을 채용했으며, 크로스파이어 쿠페로부터도 영향을 받았다.
트레버 크리드 크라이슬러 스타일리스트 책임자는 “특히 유럽인들 및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차의 엔진은 캘리버 라인업에서 쓴 4기통 2.4ℓ 172마력과 V6 2.7ℓ 190마력, V6 3.5ℓ 2356마력 등 3종이다. 북미시장엔 4기통 2.0ℓ 140마력 디젤 터보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 차의 길이는 구형보다 2.54인치 더 길어져 더욱 편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듀얼 프로트, 사이드, 커튼형 에어백, 안티록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 등 각종 안전장치를 갖췄다. 새로운 하몬/카든 오디오 및 정보 시스템을 옵션으로 택할 수 있으며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와 6.5인치 스크린으로 음악 및 비디오 시청도 가능하다. 이 밖에 냉난방 시스템과 컵홀더, MP3 플레이어 등 각종 편의장치를 장착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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