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제르바이잔서 관용차 90여대 주문받아

입력 2006년06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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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아제르바이잔 정부기관으로부터 대규모로 관용차 주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 모스크바지사는 26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직후 아제르바이잔 정부기관들과 은행으로부터 모두 90대의 "NF소나타"를 주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말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비서실이 NF소나타 30대를 주문한 것을 비롯해 국가안보위원회 20대, 경제개발부 15대, 헌법재판소 10대, 은행에서 15대를 단체 구입했다. 현대측은 주문받은 물량을 이달말 선적해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에서 1천3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해 도요타, 닛산, GM 등을 제치고 수입차 가운데 판매대수 1위를 차지했다.

모스크바지사 관계자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단체 주문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노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좋아진데다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현대차의 기술력을 아제르바이잔측이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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