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 임직원들이 설립한 자선재단 ‘사회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이 전국 12개 지역 사회복지관련 20개 기관에 승용차 20대를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차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재단에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이영국 사장은 "이번 기증은 임직원의 정성이 전국의 각 복지시설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GM대우는 향후에도 한마음재단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승용차를 제공받은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인천 계양구 소재) 전완길 관장은 “평소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는데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 힘들었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차로 더 빠른 시간에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재단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마음재단은 향후에도 가정 간호용차, 장애인차 등 매년 20~30대 가량의 자동차를 사회복지 및 공익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