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2008년부터 미국 판매

입력 2006년06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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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08년부터 미국시장에서 스마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북미지역 스마트 브랜드 책임자로는 데이브 쉠브리 CEO가 선임됐다. 쉠브리는 미쓰비시에서 영업 및 마케팅부문 사장을 역임했으며, 올초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벤츠 디비전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스마트는 2008년초부터 도시 및 레저시장을 겨냥해 30~50개 딜러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디터 제체 다임러크라이슬러 회장은 “딜러 채널 확보가 급선무”라고 말했다. 또 고객 서비스센터, 재정적인 지원, 각 딜러의 위치 선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스마트는 위대한 브랜드”라며 “자동차산업은 고객들의 개인적인 취향에 부합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고, 스마트는 이에 적당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2008년 미국에 출시될 차는 "포투"로 가격은 1만5,000달러 이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제체 회장은 “1998년 이후 스마트가 50억원 정도의 손실을 가져 왔으나 2007년 이익을 내기 시작해 2008년까지는 정상궤도에 돌입할 수 있다”며 “2인승인 포투는 더욱 개선된 모델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전문가들은 그러나 스마트의 시장을 아직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도시를 위주로 한 젊은 운전자들이 좋아할 만한 차이긴 하나 장기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 지는 미지수란 얘기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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