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윈스톰 신차발표회를 대대적으로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GM대우는 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일반 고객 및 동호회원 1만명과 내방고객 2만명 등 총 3만여명을 대상으로 윈스톰 발표회를 갖는 ‘윈스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닉 라일리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 겸 GM대우 이사회장을 비롯해 이성재 노조위원장, 이동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윈스톰 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준호 씨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라일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윈스톰은 GM대우의 야심작”이라며 “이번 행사는 잠재고객, 동호회원 및 주말 놀이공원을 찾은 수만명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최초의 신차 발표회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GM대우는 신차 발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윈스톰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회사측은 우선 "윈스톰 파이오니어" 100명을 선정, 2개월간 윈스톰 품질평가단으로 운용한다. 소비자들의 검증을 직접 거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다는 것. 또 800대에 달하는 대규모 시승차를 전국 전시장에 배치,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
이동호 대우자판 사장은 "윈스톰은 10점 만점에 9.6점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이라며 "다양한 차를 판매중인 대우자판으로선 매우 기대되는 차"라고 설명했다.
GM대우 마케팅담당 이호형 상무는 "윈스톰은 제품력 하나만으로도 국내에서 충분히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차종"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에서 SUV부문 판매 2위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월 3,000대 이상을 파는 걸 목표로 잡았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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