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와 짚 디젤 모델들이 스타텍에 의해 새로운 성능을 갖게 됐다.
스타텍은 크라이슬러 300C 3.0 CRD, 짚 그랜드체로키 3.0 CRD 및 커맨더 3.0 CRD 등 V6 터보 디젤 모델들에 대한 파워 튜닝(SD6)을 최근 선보였다. SD6는 컴퓨터 컨트롤 시스템을 기본으로 키트화돼 있으며, 스펙에 따라 하드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플러그와 플레이 모듈을 조율하는 시스템을 적용, 딜러를 통해 30분만에 작업을 끝낼 수 있다. 뉴 V6 3.0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을 기본으로 맵핑작업이 이뤄질 경우 기존 218마력 엔진이 262마력/4,000rpm으로 높아진다. 최대토크도 1,600~2,800rpm대에서 기존의 52.0kg·m가 59.2kg·m로 개선된다.
이 같은 성능 튜닝을 거친 모델은 최고의 힘을 일정하게 발휘할 수 있다. SD6 튜닝이 이뤄진 300C 3.0 CRD의 0→100km/h 도달시간이 기존 7.6초, 투어링 왜건 7.9초에서 각각 7.2초, 7.5초로 빨라졌다. 최고속도도 230km/h에서 235km/h로, 투어링 왜건은 227km/h에서 232km/h로 향상됐다. 그랜드체로키 3.0 CRD도 100km/h까지 가속성능이 9.2초에서 8.5초로 개선됐으며, 최고속도는 200km/h에서 210km/h로 높아졌다. 커맨더 3.0 CRD의 경우 0→100km/h 가속성능이 8.5초로 빨라졌고, 최고속도는 191km/h에서 200km/h로 좋아졌다.
스타텍 SD6 퍼포먼스 키트는 스포츠 풀 배기 시스템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크라이슬러와 짚 등의 CRD 모델에 공통적으로 달게 되며, 다른 방법으로는 테일 파이프를 쓰기도 한다. 또 크라이슬러와 짚 모델의 강인함을 나타내기 위해 리어 에이프런을 세팅하기도 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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