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지난달 26일부터 부분파업을 벌여온 현대자동차 노조가 5일부터 다시 나흘간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4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회사 측과의 제10차 본교섭을 마친 뒤 노조 사무실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5일 주.야간조 조합원이 각각 3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는 등 주말을 제외하고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2∼4시간씩 부분파업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6일에는 주.야간조 2시간씩, 7일에는 4시간씩, 10일에는 3시간씩 각각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부분파업중에도 회사 측과 임금협상을 벌이기로 하고 오는 6일 제11차 교섭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