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연합뉴스) 르노와 닛산, 제너럴모터스(GM)의 "3각 연대" 구축을 위한 회의에서는 자동차 부품 공동구매와 환경 및 안전기술 공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經)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카를로스 곤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있는 르노와 닛산이 주식 교차소유 등을 비롯한 GM과의 제휴 방안을 검토할 전담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GM도 르노-닛산과의 연대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프리츠 헨더슨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팀장으로 한 고위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전하면서 이는 GM측이 3각 연대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GM의 릭 왜고너 회장과 닛산 및 르노 이사회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곤 CEO가 이미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달 중에 디트로이트에서 직접 만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