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포에서 개최된 드래그레이스에서 무쏘는 왠만한 스포츠카보다 빠른 기록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하니웰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튜닝쇼에 스포츠카보다 빠른 무쏘 튜닝카를 비롯해 최고출력 1,000마력짜리 수입차 등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출품차종은 가레트 TO4Z 볼베어링으로 튜닝한 무쏘로, 순정 무쏘의 120마력보다 4배나 증가한 491마력의 출력을 갖췄다. 이는 최고출력 240마력의 힘을 가진 포르쉐 복스터와 306마력의 벤츠 SL500보다도 높은 성능이다. 특히 튜닝 무쏘는 가레트 볼베어링을 이용한 엔진 튜닝을 한 것으로 드래그레이스에서 투스카니 등 스포츠카를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 밖에 하니웰코리아는 GT2529R 볼베어링으로 튜닝한 쏘렌토, 뉴 스포티지, 랜드로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최진환 부장은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 오토살롱을 통해 세계에 자국의 자동차 기술 개발과 더불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튜닝용품을 개발·전시함으로써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며 “오토살롱이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튜닝을 소개하고 올바른 자동차튜닝문화의 보급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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