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태국 육상광구 지분 참여

입력 2006년07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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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 허동수)가 태국 육상 탐사광구인 L10/43, L11/43에 지분참여 형식으로 유전개발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구는 현재 일본의 MOECO가 100% 지분 및 운영권을 소유한 것으로, GS칼텍스는 입찰을 통해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태국정부의 승인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지분 15%를 보유중인 캄보디아 블록A 광구와 4%의 지분을 갖고 있는 러시아 서캄차카 해상광구 등 총 3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게 됐다.

태국 육상광구(면적 7,651㎢)는 태국 내 최대 육상 유전인 시리킷이 있는 곳으로 태국 육상에서는 유전 개발이 이미 검증된 분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광구 중앙에 두꺼운 퇴적층이 잘 발달돼 탐사 성공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GS칼텍스는 운영권자인 MOECO와 함께 올 하반기 1개 탐사정 시추를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광구 내 유망지역에 대한 탐사작업을 통해 개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 허동수 회장은 “GS칼텍스는 앞으로도 동남아, 중동,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략지역의 주요 유전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정제능력인 65만배럴의 10~15%까지 원유를 자체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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