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의 경쟁력, 회장님께 직접 물어보세요"

입력 2006년07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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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그룹은 크라이슬러, 짚, 닷지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의 디터 제체 회장을 앞세운 대대적인 이미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998년 크라이슬러와 다임러벤츠의 합병 이후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디터 제체의 만화 캐릭터가 적극 활용된다는 점이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유용한 제품정보를 고객들에게 독특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코믹하고 친근한 느낌의 만화 캐릭터인 "Dr. Z"를 만들어냈다.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웹사이트(www.AskDrZ.com)에서는 그 동안의 방문객들이 제체 회장에게 던진 질문과 답변을 확인하거나 직접 새로운 질문을 한 뒤 답변을 받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크라이슬러, 짚, 닷지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Dr. Z 캠페인이 미국과 독일 기술의 결합에 의한 다양한 장점들, 즉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제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품질, 성능 그리고 우수한 연료효율성 등이 주는 실질적인 혜택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r. Z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으며, TV 광고는 물론 라디오, 신문, 온라인, 딜러 전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 크라이슬러그룹은 Dr. Z 캠페인으로 세계 3대 자동차 경주대회 중 하나인 미국 나스카의 팬 커뮤니티를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이동전화 광고, 공중 배너, 길거리 홍보 등 게릴라 마케팅 등 다양한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제체 회장은 독일 출신으로 2000~2005년 크라이슬러그룹의 CEO를 맡아 벤츠와 크라이슬러의 장점을 조화롭게 통합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창출, 그룹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제체 회장은 "다임러벤츠와 크라이슬러의 합병은 독일과 미국 양국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결합하는 동시에 개발과정에 보다 방대한 글로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두 회사의 기술력과 자원의 결합은 크라이슬러그룹의 차세대 제품들에 잘 구현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소비자들도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든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제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Dr. Z 캠페인이 크라이슬러그룹 차원에서 직접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마련한 대대적인 캠페인인 만큼 이 캠페인을 향후 국내 소비자 대상 커뮤니케이션 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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