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고너 "르노-닛산-GM '3각연대' 반대 않는다"

입력 2006년07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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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뉴스)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르노-닛산-GM간 "3각 연대"가 "흥미있는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왜고너는 이날 CNBC과 가진 회견에서 "아이디어가 처음 제기됐을 때부터 관심있게 검토할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면서 "곧 (르노-닛산측과) 대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GM 경영진이 "완전히 열린 마음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각 연대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앞서 전해진 것이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해명했다.

왜고너는 르노-닛산의 CEO를 겸하고 있는 자동차업계 구조조정의 귀재인 카를로스 곤과 14일께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GM의 최대 개인주주인 억만장자 투자자 커크 커코리안은 3각 연대 협상이 독립적인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이사회가 구성돼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커코리안이 왜고너 대신 곤이 GM 회생을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앞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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