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마니아들의 축제인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2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됐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MK DDGT(대표 이맹근)는 지난 16~17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경기를 우천으로 취소, 무기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타이어는 16일 12시부터 드라이빙 스쿨만 진행하고 일정을 마감했다.
이맹근 MK DDGT 사장은 경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2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차를 세팅하셨던 드라이버와 미캐닉, 개러지 대표자와 경기를 관심있게 봐주신 마니아들은 물론 이 대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한국타이어 관계자들께 경기가 연기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하늘을 원망하기 전에 제가 덕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번 2라운드의 연기로 서킷에 머물던 참가자들도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닌가"라며 연기된 일정이 빠르게 나오기를 바랐다.
한편, 폭우로 연기된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2라운드는 오는 29~30일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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