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생산, 유럽에 판매할 5도어 "ED"를 최근 열린 영국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발표했다.
ED는 현대 신형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종으로, 엔진은 1.4, 1.6, 2.0ℓ 휘발유엔진과 1.5ℓ VGT를 얹는다. 회사측은 내년 1월부터 이 차를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ED는 사실상 플랫폼만 한국에서 가져갔을 뿐 유럽에서 개발한 차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스타일은 기아 유럽디자인연구소가 직접 맡아 유럽인들의 선호도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기아 관계자는 "ED를 시작으로 기아의 유럽 판매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조만간 차 이름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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