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미국 미시건주 디어본공장에서 V10 6.8ℓ 수소엔진 생산에 착수했다.
이 수소엔진은 종래의 연료전지차와 달리 내연기관에서 직접 수소를 태우는 것으로, 연료전지보다 효율성이 높다고 포드측은 설명했다. 배기가스 대신 물을 배출할 뿐 유해물질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포드는 이 엔진을 E-450 셔틀버스에 얹을 예정이다.
수소엔진의 개발은 미국 자동차메이커 중 처음으로, 포드는 환경차 개발의 중요한 시금석이 된다고 강조했다. 포드는 동시에 영국에 18억달러를 투자, 6년 이내에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1갤런 당 70마일(29.6km/ℓ)을 달리는 포커스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이라는 것.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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