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보내온 생활 속 환경과 자연사랑 아이디어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5월 실시한 ‘제1회 환경사랑, 자연사랑 아이디어 및 디카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21일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대상 및 본상 수상자 15명이 참석해 현대오일뱅크 신방호 전무로부터 상패와 최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연환경 지키기 또는 주유소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총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응모, 열띤 자웅을 겨뤘다. 환경사랑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7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응모했고, 자연사랑 디카사진 공모에는 총 1,300여명의 디카족들이 생활 속 자연과 환경사랑관련 사진 이미지를 응모해 성황을 이뤘다.
주유소 세차기 앞에 날씨예보와 연계한 세차지수를 표시하는 안내판을 아이디어로 내 대상을 받은 김남국(37) 씨는 “큰 맘 먹고 세차하면 꼭 비가 오는 경험을 수 차례 하다 보니 세차도 헛되이 하게 되고 환경은 환경대로 오염시키는 것 같아 이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주유소 사은품으로 휴지 대신 꽃씨를 나눠줘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심어주자는 아이디어, 엔진오일과 같은 화학제품용기를 생산단계부터 화분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제작하자는 아이디어까지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 회사 신방호 전무는 “사회적으로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차원에서 일반인들의 신선하고 알찬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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