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페루 내 자동차업체 중 최초로 대통령 취임식 행사차를 공식 지원한다.
지원차종은 투싼, 싼타페, 스타렉스 등의 130대이며, 이 차들은 28일 취임식 행사에 참석하는 50여개 국가 VIP와 기자단 수송에 활용된다. 특히 싼타페는 행사기간동안 칠레,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0개국 정상들이 타게 된다.
현대 관계자는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남미 주요 국가 정상들이 현대차를 직접 체험할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현대차를 직접 알릴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성장잠재력이 큰 남미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1년 포니 수출을 시작으로 페루시장에 진출한 현대는 2004년 점유율 4.5%로 7위를 기록했으나 2005년에는 8.5%로 3위에 올랐다. 올해는 6월 현재 점유율 10.3%(판매 1,528대)로 토요타 및 닛산에 이어 3위를 지키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