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 연 20만대로 확대

입력 2006년07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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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로이터=연합뉴스) 혼다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을 생산할 새 공장을 건설,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량을 작년의 4배 수준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經)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총 80억엔을 투입해 일본 중부 미에(三重)현에 건설될 이 공장이 2008년께 가동되면 혼다의 연간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량이 2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내 3위 업체인 혼다는 핵심부품이 대량 생산되면 하이브리드 차량과 일반 휘발유 차량의 가격 격차를 20만엔 가량으로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다는 현재 시빅, 어코드 모델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 중이며 작년에 5만대 가량을 판매했다.

하이브리드차량 시장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도요타는 작년에 23만5천여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으며 2012년까지 이를 1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닛산자동차도 내년부터 북미시장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을 계획으로 있다.

휘발유와 전기모터를 사용해 연료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은 고유가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체들간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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