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업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중고차조합연합회가 등장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소병도, 이하 한국연합회)는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고 26일 인가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발족, 올 1월 건교부에 인가신청을 낸 지 6개월만에 인가를 받게 된 것. 종전에는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신동재)만 존재했다. 한국연합회는 장안평·서서울·강남·오토갤러리·강서(이상 서울), 대전중부, 대구남부 등 복수 조합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국연합회 관계자는 “기존 연합회의 방해로 인가를 받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8월중 사무실을 낸 뒤 매매업체에게 이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만간 3~4개 조합이 한국연합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