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YUSAE팀 우승

입력 2006년07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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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팀이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남대학교 YUSAE팀은 지난 13~16일 경북 경산에서 개최된 "2006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로 지난 96년 27개팀 250명이 참가해 개최된 걸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 열렸다. 또 2001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공인을 획득,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SAE 규정에 따라 개최하는 행사다.



출전차는 모두 125cc급 국산 엔진을 얹은 1인승 오프로더로,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팀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올해 처음 도입한 논문심사에서 합격한 차에 한해 본 대회에 출전시킴으로써 참가자들의 학습효과 증대 및 대회의 질적 수준 제고에 역점을 뒀다. 특히, 국내 행정 관계부서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을 통해 대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대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주최학교 교수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선임한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을 비롯해 각 참가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지도교수들로 심사위원단(17명)을 구성, 모든 테스트의 심사를 맡겼다. 여기에다 대회의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참가팀에서 1~2명의 자원봉사인원을 선발,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 동적검사와 내구력검사 시 한국4륜구동협회 회원 약 50명과 자원봉사요원 약 100명을 배치, 대회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참가자 약 2,000명은 대회기간중 경산시내에서 숙식을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개회식 직후 경산시내 카퍼레이드, 정적동적검사, 내구력 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그에 따른 각 언론사들의 취재경쟁을 통해 지역 홍보효과는 물론 대학생들의 자동차관련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2위는 피츠버그주립대학(고릴라1), 3위는 국립경상대학교 파이오니어 10th팀이 차지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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