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최초의 SUV, Q7 국내 시판

입력 2006년07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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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최초의 SUV Q7이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Q7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Q7은 승용차에 풀타임 4륜구동인 ‘콰트로 시스템’을 개발한 아우디가 만든 최초의 SUV여서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 온 모델이다.



“디자인과 성능, 승차감, 편의성, 품격,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탄생한 Q7은 온·오프로드 주행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3세대 고성능 럭셔리 SUV”라고 아우디측은 설명했다.



Q7에는 한글 MMI(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시스템이 적용됐다. 국내 총 아우디 판매대수 1만5,000대 미만임에도 한글 MMI를 지원한 건 아우디가 그 만큼 한국시장의 중요하게 본다는 의미다. Q7 운전자는 한글 MMI를 통해 오디오, TV, CD 등 엔터테인먼트 장치에서 서스펜션 등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아우디는 Q7에 장착된 한글 MMI를 시작으로 연내에 A6와 A8까지 한글 MMI를 확대 적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아우디는 이 날 350마력 V8 4,200cc FSI 가솔린엔진을 얹은 Q7 4.2 FSI와 233마력의 첨단 아우디 디젤엔진을 탑재한 Q7 3.0 TDI 등 두 종류의 모델을 선보였다. 아우디 TDI(터보 다이렉트 인젝션)는 세계 최초의 디젤 레이싱카인 ‘아우디 R10 TDI’에 장착돼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내구성, 연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엔진임을 증명한 바 있다.



Q7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쿠페형 실루엣의 세련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 공간, 앞선 4륜구동 기술 콰트로의 최신 버전 외에도 최신의 ESP, 오픈 스카이(파노라마 선루프), 첨단 파킹 시스템, 후방카메라 등의 다양한 신기술이 기본장비로 제공된다.



도미니크 보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Q7은 ‘콰트로 중의 콰트로’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현존하는 최고의 SUV로 인정받고 있다"며 "아우디는 한글 MMI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를 소유한 한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Q7은 올 3월 유럽시장 출시 이래 이미 1만6,800여대가 판매됐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6월 출시 후 한 달여만에 1,310대가 팔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젤 모델인 Q7 3.0 TDI 디럭스는 8,950만원, Q7 3.0 TDI 수프림은 9,450만원, 가솔린 모델인 Q7 4.2 FSI는 1억2,450만원이다.



*상세 차량설명 자료실에 있음.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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