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MBK, 대표 이보 마울)는 오는 7일부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사 트레이닝센터에서 자동차관련 학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애프터세일즈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약 80주간의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티브 메카트로닉 트레이니쉽(AM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AMT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약 30주, 현장교육 약 50주 과정으로 구성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훈련생들은 이론적인 체계를 배우는 동시에 MBK 서비스센터에서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철저한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AMT 프로그램은 자동차의 유지 및 보수, 자동차에 관한 기본지식,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수행, 메카트로닉 실습 등과 함께 벤츠만의 신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교육내용이 포함돼 있어 벤츠의 애프터세일즈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벤츠는 기수별로 최대 20명의 훈련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준다. 먼저 교육기간중 규정된 액수의 보수 지급 및 근교의 숙소,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훈련복 및 안전화를 비롯한 교육 기자재와 교재 등 일체를 지급한다. 훈련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지원, 합격한 벤츠의 지역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정비담당자로 3년간 근무가 보장된다. 졸업생들은 향후 벤츠코리아가 제공하는 제품 및 기술교육에도 꾸준히 참가할 수 있다.
이 회사 이보 마울 대표는 “벤츠만의 앞선 교수법과 신기술이 적용된 체계적이고 우수한 AMT 프로그램을 한국의 젊은 기술학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벤츠코리아는 자동차뿐 아니라 유지·보수 등의 애프터세일즈분야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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