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월 판매, 전년 대비 31.3% 감소

입력 2006년08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2만1,082대와 수출 5만7,538대 등 총 9만9,44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36.3%, 지난해 동기보다 31.3% 적은 수치다.

내수는 부분파업 등의 여파로 전월 대비 12.2%, 전년동월 대비 12.8% 각각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쎄라토가 1,514대, 로체가 2,886대로 비교적 선전했다. 오피러스는 3,001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주력차종 중 하나인 뉴 스포티지가 전월보다 1,000대 이상 줄어든 2,386대에 그쳐 전체적인 판매부진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은 전월 대비 42.1%나 뒷걸음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36.2% 주저앉았다. 회사측은 주력 수출차종인 RV의 생산차질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올 1~7월 누적판매는 내수 15만1,288대와 수출 63만4,399대 등 총 78만5,678대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내수는 0.2% 줄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