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7월 판매, 전년 대비 36.7% 하락

입력 2006년08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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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2만8,097대와 수출 10만392대 등 총 12만8,48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 42.4%,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36.7% 적은 수치다.

내수는 파업여파에 따라 전월 대비 43.7% 하락했다. 차종별로는 신형 아반떼가 3,826대 팔리며 그나마 체면을 차렸고, 쏘나타는 3,943대로 전월보다 무려 6,000대 정도 줄었다. 그랜저도 4,813대로 크게 감소했다. RV에선 싼타페가 3,250대 판매된 반면 투싼은 2,373대로 마감했다.

수출은 전월보다 42%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동기보다도 33.4% 뒷걸음쳤다. 회사측은 수출물량에 대한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1~7월 누적판매는 내수 30만8,977대와 수출 114만2,375대 등 총 145만1,352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2.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지난해보다 1.3% 줄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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