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우수고객 자녀 230명을 대상으로 2일까지 2박3일간 "장애인 사랑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했다.
대전 유성의 삼성화재 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가상의 기업경영을 통해 실물경제를 배우며, 벼룩시장에서 얻은 판매이윤을 장애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은 대전지역 복지시설에서 장애인 목욕시켜주기,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물놀이행사 등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창업캠프’에서 배운 사업계획서 작성, 판매기법, 결산장부 정리, 보험가입 방법 등의 경제금융지식을 토대로 팀별로 사업 아이템을 선정,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실물경제를 체험했다. 참가학생들은 또 삼성화재가 지급한 가상화폐를 이용해 팀별로 기업을 운영하고, 창출된 판매이윤 중 100만원을 실제 원화로 환전해 대전지역 장애복지시설인‘천성원’에 전액 기부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래옥 학생(광주 금호고 3학년)은“이번 캠프에서는 가상의 기업경영활동을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하는 시간이 가장 유익했다”며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나눔경영을 직접 경험한 것도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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