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AFP=연합뉴스) 마쓰다, 제너럴모터스(GM),포드자동차의 2007년형 모델에서는 애플사의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손쉽게 차량 오디오에 연결해 들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3일 이들 자동차 3사의 승용차와 트럭 신형 모델 오디오 시스템을 자사의 아이팟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포드의 자회사인 마쓰다 자동차의 경우 2007년형 전 모델에 이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포드와 GM도 미국에서 판매하는 2007년형 모델의 대다수에 비슷한 방식의 아이팟 호환시스템을 채택키로 했다.
애플의 아이팟 국제마케팅 부문 부사장인 그레그 조쉬아크는 "미국의 2007년형 자동차 모델의 70%가 아이팟 지원 오디오를 채택하게 될 것이다. GM의 경우 56개 전 모델이 해당된다. 숫자로는 수백만대의 승용차와 트럭에 이 시스템이 채택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아이팟의 선곡기능과 재생기능을 오디오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을 뿐 아니라 운행 중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애플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