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4조2천338억원의 매출을 달성, 지난해 상반기 보다 15.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매출 증가가 부품사업 부문에서의 운행대수 증가에 따른 부품수요 증대, 수출부문 매출비중 확대, 수출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듈사업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및 핵심부품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각각 13.9%, 3.7% 증가한 4천426억원, 4천86억원으로 집계됐다.
2.4분기 실적만 살펴보면 매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5% 늘어난 2조1천3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9.0%, 19.2% 증가한 2천370억원, 2천339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내수 침체 및 환율효과에 따라 작년 상반기에 비해 영업이익률(10.6→10.5%), 경상이익률(14.7→13.6%), 당기순이익률(10.8→9.7%)은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