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포드 브라질법인이 지난 2004년부터 올 4월까지 판매된 차량 10만2천대에 대해 연료장치 결함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소형 지프인 에코스포트와 승용차인 피에스타 등 두 종류로, 모두 배기량 1천600㏄인 플렉스(가솔린+알코올 혼합사용) 차량이다. 포드의 이번 리콜은 지난 2000년 GM의 106만2천737대, 2002년 GM의 35만5천723대, 올해 초 폴크스바겐의 12만2천900대에 이어 사상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 에코스포트는 브라질 내 소형 지프 및 플렉스 차량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포드가 야심차게 내놓은 모델로,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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