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첨단소재, 액상 실리콘 고무 출시

입력 2006년08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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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첨단소재 실리콘부문인 GE도시바실리콘스코리아가 새로운 액상 실리콘 고무(LSR)를 개발, 출시했다.

LSR 제품군인 LSR3596/30은 자체 윤활 LSR로서, 손상이나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강한 힘을 쓰지 않고도 커넥터 실과 케이블 어셈블리의 생산을 가능케 한다. 이를 바탕으로 GE는 후경화없이 175도에서 22시간에 10%의 영구압축률을 실현하는 데 성공한 것.

GE의 자동차부문 실리콘시장 개발을 담당한 올리버 프란센은 “후경화없이 10%의 영구압축률을 실현했다는 건 획기적인 일"이라며 "이 제품을 활용하면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주형 충전 특성이 뛰어나 완충재 및 커넥터용 프레임 실과 같은 복잡한 부품의 주형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경화공정을 빠르게 할 수 있어 대량생산 환경에서 재료 처리량을 늘릴 수 있고, 후경화 공정을 제거함으로써 제품 생산의 여러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관리공정을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E의 LSR 제품은 다양한 산업과 응용제품에서 고성능 주형물의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자산업의 고전압 제품용 절연체와 케이블 부속품, 자동차산업용 실, 의료용품용 부품 및 실, 유아용 우유병 젖꼭지, 부드럽고 강한 성질이 함께 필요한 강연 복합체 등이 주요 활용분야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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