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보다 넷'…눈으로 보는 콰트로

입력 2006년08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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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콰트로는 승용차용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두바퀴굴림 방식의 승용차들과는 구조가 다르고 성능도 우수하다. 아우디는 이 같은 콰트로의 우수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광고를 제작, 홍보하고 있다.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아우디차의 모습은 이미 국내에서도 소개된 CF다. 자동차를 타고 실제로 스키 점프대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찍어 광고로 사용한 것. 핀란드 카이폴라에서 촬영한 이 광고에서 A6 4.2 콰트로는 37.5도 급경사의 피카보리 스키 점프대를 거슬러 오르며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준다. 타이어에 6mm의 스파이크를 장착한 걸 제외하고는 아무런 추가 장치를 하지 않았다. 아우디는 19년 전인 지난 86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장면을 연출했었다. 그 때는 100CS를 탔고, 이번에는 A6를 이용했다.



바람 부는 해변에 4개의 돌로 고정된 담요를 보여주는 광고도 콰트로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걸로 꼽힌다. 네 개의 돌로 고정된 담요가 바람에 날아갈 염려가 없는 것처럼, 콰트로는 갑작스런 도로의 변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차체를 안정되게 유지해준다는 이미지를 전하는 광고다.



천을 움켜쥔 채 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 ‘딱정벌레’편도 재미있는 콰트로 광고다. 노면과의 접지력을 최대한 확보하는 콰트로의 성능을 딱정벌레에 잘 접목시켜 이미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철봉을 꽉 잡은 손. “여기서 두 손가락만 올리면 떨어지겠죠?”를 카피로 썼다. 사진이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가 커 글로 말하는 카피가 필요없을 정도다. 콰트로는 네 손가락을, 두바퀴굴림 방식은 두 손가락을 연상시키는 것. 콰트로의 성능과 효율성을 구구절절한 설명없이 단순명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스키장"편만 소개됐을 뿐 나머지 광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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