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국내 상륙

입력 2006년08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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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가 한국시장에 소개됐다.



페라리·마세라티 수입·판매사인 쿠즈플러스는 17일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를 출시했다. 599 GTB 피오라노는 포뮬러1 트랙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로드카 모델로, 엔진이 중앙 앞부분에 장착된 2인승 쿠페다. 250 GT, 275 GTB, 365 GTB4, 550, 575M 마라넬로 등을 계승한 이 차는 배기량 5,999cc, 최대토크 62.0kg·m/5,600rpm, 최고출력 620마력/7,600rpm을 자랑한다. 최고시속은 330km, 정지 상태에서 3.7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599 GTB 피오라노는 F1에서 획득한 시스템과 기술이 그대로 반영됐다. 차체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차체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또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용량도 575M 마라넬로보다 커진 320ℓ를 갖췄다.



GTB는 페라리의 가장 유명한 엔진인 페라리 베를리네타의 GT(그랜드 투어)형인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Gran Turismo Berlinetta) 엔진의 약자다. 599는 V12 엔진의 배기량을 의미한다. 피오라노라는 이름은 페라리의 레이싱카 및 로드카의 개발과 연구를 위해 사용하는 테스트 트랙에서 유래됐다.



프리런칭으로 발표된 이 차는 예약제로 판매된다. 국내 공식 출시시기는 오는 11월이다. 가격은 4억5,600만원.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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