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올 생산 대폭 감축

입력 2006년08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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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 미국의 포드차는 18일 올 4.4 분기 북미지역 생산을 당초 계획 보다 21% (16만8천대) 감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포드의 3.4분기 북미지역 생산도 당초 발표 보다 2만대 정도 줄어 들며,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9% (7만8천대) 정도 감소될 예정이다. 포드의 생산 감축 대상에는 한때 미국의 베스트 셀러였다가 고유가로 판매에 타격을 입은 F-시리즈 픽업 트럭이 주종을 차지하며, F-시리즈를 생산하는 캔자스시티 공장 등 4곳은 올 연말까지 가동을 중단하게 된다. 또 시카고 등 6곳의 공장들은 연말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포드는 비용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1년안에 공장 14곳을 폐쇄할 계획이다.

지난 2.4 분기 1억2300만 달러의 손순실을 기록한 포드는 지난 7월 사상 처음으로 미국내 차량 판매에서 2위 자리를 일본 도요타차에 내줬었다.

n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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