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지역 중고차거래 소폭 증가

입력 2006년08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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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동안 서울지역 중고차 거래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월에 거래가 가장 활기를 띤 반면 6월에는 거래가 침체에 빠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 소속 매매업체들이 올 1~6월 판매한 중고차는 5만2,204대로, 전년동기(5만1,586대)보다 618대 늘었다. 월별 거래대수를 보면 3월에 9,601대가 판매돼 가장 거래가 활발했다. 월 거래대수를 근무일수로 나눠 산출한 하루평균 거래대수는 400대로 월평균보다 50여대 많았다. 이와 달리 6월에는 거래대수가 8,207대, 하루평균 거래대수는 328대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중 거래대수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3월(총 9,765대, 하루평균 376대)로 올해와 같았으나 거래대수가 가장 적었던 시기는 2월(총 6,803대, 하루평균 324대)이었다.

서울조합 관계자는 "올해초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듯 했으나 다시 경기가 침체되면서 전체 거래대수가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6월에 거래대수가 가장 적었던 까닭도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기름값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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