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서울시는 CNG(천연가스) 시내버스 등의 보급을 위해 2010년까지 시내 CNG 충전소의 시설 용량을 하루 9천500대까지 확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시내 CNG 충전소는 고정식 21곳, 이동식 11곳 등 32곳으로 시설 용량은 하루 5천100대 수준이다. 시는 이 가운데 고정식은 47곳으로 늘리고 이동식은 4곳으로 줄여 연차적으로 모두 51곳으로 확충하고 용량도 하루 9천5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버스 회사별 CNG 버스 도입과 연계해 권역별로 충전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부지는 시에서 확보하고 충전소는 가스회사 등에서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운행 중인 시내버스 7천766대 가운데 CNG 버스는 2천735대, DPF(매연여과장치) 부착 버스는 2천555대다.
시는 CNG 충전소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있을 것으로 보고 CNG 충전소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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