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자유교환 프로그램 '성공?'

입력 2006년08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GM대우자동차가 윈스톰 자유교환 프로그램을 운용한 결과에 대해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윈스톰 구입 후 소비자 마음에 들지 않거나 차에 이상이 있을 경우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것으로, 국내에선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21일 GM대우에 따르면 지난 7월 판매된 윈스톰 2,916대 가운데 반품되거나 환불된 차는 모두 29대였다. 전체 판매분에서 1% 정도의 비중에 그친 것. 이에 대해 GM대우 관계자는 "토스카에도 같은 내용의 프라미스 프로그램을 운용했으나 윈스톰의 교환율이 토스카보다 훨씬 낮다"며 "이는 그 만큼 품질완성도를 높인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윈스톰의 교환율이 낮은 데에는 이 차가 7인승 2,000cc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토스카의 경우 다른 경쟁사의 대체차종이 많았던 반면 윈스톰은 딱히 바꿀 만한 차종이 없다는 것. 여기에다 스타일이 좋고 유로4 기준을 맞추면서 최고출력 150마력을 내는 성능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