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잇단 품질 문제로 성장 속도 조절 검토"

입력 2006년08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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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 도요타가 잇단 품질 문제로 성장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도요타는 세계 1위 자동차업체 GM을 따라 잡기 위해 가속도를 내왔지만, 너무 빠른 팽창 정책으로 인해 일본, 북미 외 다른 지역에서도 품질에 대한 문제가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속도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도요타는 통상 2~3년 정도 걸리는 리드 타임(기획에서 제품화까지 소요 시간)을 3~6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시에나(Sienna) 미니밴과 솔라라(Solara) 스포츠 쿠페, 아발론(Avalon) 세단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도요타 대변인은 "신차 리드타임이나 출시에 대한 정보는 경쟁사와의 문제 때문에 공개할 수 없고 기본적인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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