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 레이서 김태현의 서킷 정벌

입력 2006년08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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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김태현의 주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에서 그룹F에 참가한 슈퍼드리프트 소속의 김태현은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마추어 최강임을 확인시켰다. 총 100여대가 참가한 이 날 경기에서 최고기록은 그룹R 클래스에 나온 G’zox팀 유재환의 1분10초931. 그러나 김태현이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는 건 최근 각종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보여준 실력 덕분이다. 7, 8라운드로 펼쳐진 4전에서 김태현은 1분20초227과 1분11초991의 랩타임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위에 오른 씨비전 펠롭스 양경모의 기록에 4초 앞선 것. 그룹R에서는 유재환이 7, 8라운드를 모두 1위로 골인하며 타임 트라이얼에서 가장 빠른 레이서로 떠올랐다.



그룹GT-A, GT-B, GT-S로 펼쳐진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SHINE레이싱의 박정석이 우승했다. 박정석은 예선에서 1분20초664로 폴포지션을 잡은 후 20랩으로 펼쳐진 결승에서는 1분13초693의 베스트 랩을 끊는 등 초반부터 뛰어난 기록을 보였다. 결국 박정석은 2위로 들어온 남기문을 20초 차이로 따돌렸다. GT-A는 팀 MAX의 문호식, GT-B는 팀 퀘스트의 황재선이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자신의 목표기록에 가까울수록 우승 확률이 높은 챌린지 경기에서는 그룹B의 오영식이 클릭을 앞세워 가장 근사치의 기록을 냈다. 개인으로 참가한 오영식은 7라운드에서 자신이 목표한 기록과 11초 차이를 보였으나 8라운드에서 0초076의 차이까지 근접한 것. 그러나 우승은 하지 못했다. B클래스에서는 JM.L의 공정일이 39점으로, 그룹A 챌린저에서는 토네이도의 여찬희가 36점으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다음 타임 트라이얼 경기는 오는 9월24일에 열린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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