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오는 10월27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에서 ‘2006 수입차 시승회’를 개최한다.
협회 소속 13개 회원사 20개 브랜드가 참가할 이 행사에는 총 60~70여종의 수입차가 신차 위주로 나올 예정이다. 시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천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해변도로를 끼고 도는 45분 코스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의 경우 외교통상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등 수입차 유관기관 관계자, 미국 및 일본, 독일 대사관 관계자, 언론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한적인 시승식을 가졌다. 그러나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명사나 오피니언 리더들 외에 수입차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참가도 고려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모터쇼가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이라면 이 행사는 참가자가 수입차를 직접 타고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라며 “기본 컨셉트나 규모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로,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수입차업계의 주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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