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5만1,314대와 수출 17만3,223대 등 모두 22만4,53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선 73.9%, 지난해 동기보다는 24.6%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전월 대비 82.6%, 전년동기 대비 13% 각각 늘었다. 차종별로는 파업으로 출고적체 현상을 빚었던 아반떼가 9,671대가 판매된 데 이어 쏘나타가 1만1,420대가 팔렸다. 그랜저도 7,068대에 달하는 등 승용 3개 차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RV부문에선 싼타페 4,161대와 투싼 3,238대 등 파업종결에 따른 출고대수가 적지 않았다.
수출도 급증했다. 8월중 수출은 국내공장(KD 포함) 생산분 9만6,623대와 해외공장 생산분 7만6,600대 등 모두 17만3,223대를 달성, 전월보다 71.5%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도 28.5% 신장했다.
한편, 1~8월 누적판매에선 내수가 36만29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 수출은 131만5,906대로 6.4% 늘었다. 이에 따라 총 누적판매도 167만6,197대로 지난해(159만5,530대)보다 5.1% 증가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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