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노, 레이싱모델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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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회 회장 황시내(좌)와 분과장을 맡은 윤선혜(우) |
지난 31일 레이싱걸들이 한국모델협회에 분과를 발족시키면서 전문적인 레이싱모델로 평가받게 됐다.
이 날 압구정동에서 가진 발족식은 모터스포츠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레이싱걸이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의 분과로 구성되면서 모델로 당당하게 나서는 첫 작업이었다. 분과는 레이싱모델홍보단 성격으로 공식 명칭도 "가데스(Goddness)"를 사용하고 있으며, 분과 발족을 통해 좀더 활동적이고 보편화된 인식을 일반인들이 갖도록 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가데스는 윤선혜 분과장을 중심으로 모델분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트렌드인 레이싱모델의 전문화와 직업군으로서의 법적 제도화에 힘쓰겠다"며 “그 동안 편협화된 레이싱모델의 이미지와 모델의 올바른 인식확립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데스의 대표로 활동할 윤선혜는 “그 동안 레이싱모델의 권리가 확립돼 있지 않고 기업의 홍보전략이 아닌 상업성 유해 사이트 또는 광고에 자연스럽게 레이싱모델이 활용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바른 변화가 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데스 소속의 윤선혜 분과장을 비롯해 최혜영, 엄미선, 김희은, 황시내, 김시향, 황인지 등이 참가했다. 또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부회장과 한국모델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패션모델 오미란 등이 참여해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소아백혈병 자선단체 ‘사랑의 손길’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한편, 레이싱모델 봉사단체인 ‘사랑회(회장 황시내)"는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모금행사 등을 통해 모델이 사회에 기여하는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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