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사고 유무, 휴대폰으로 확인 가능

입력 2006년09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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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사고 팔 때 보험사고 유무를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자동차종합정보 사이트인 데이카는 카히스토리(자동차 사고이력정보)를 운영중인 보험개발원과 제휴를 맺고 9월부터 매월 중고차시장 2~3곳을 선정, 휴대폰으로 보험사고이력을 알려주는 ‘모바일 카히스토리’를 해당 시장 소속 딜러들에게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중고차 할부 대리점인 모든 종합할부의 시장 내 사무실을 기반으로 카히스토리 조회센터를 개설한다고 덧붙였다.

9월 한 달 간 모바일 카히스토리를 제공받는 곳은 인천 주안시장과 간석시장, 경기도 부천IC시장이다. 서울 강남율현시장과 경기 광명시장은 10월, 서울 신월시장과 수원 중앙시장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 딜러들은 중고차를 사고 팔 때 사고이력을 인터넷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졌다. 해당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도 딜러에게 요청하면 사려는 차의 사고이력을 실시간 알 수 있게 됐다.

데이카 웹사이트(www.dacar.co.kr)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카히스토리 조회센터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SK텔레콤에 가입된 휴대폰만 가능하다.

장형주 데이카 이사는 “모바일 카히스토리는 소비자에게 중고차 상태를 빠르고 객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어 중고차시장에 대한 불신을 없애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호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선임담당역도 “이번 제휴로 카히스토리가 중고차거래의 필수 서비스 항목으로 자리잡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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