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창립 6주년 맞아

입력 2006년09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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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인 르노-닛산 그룹의 일원으로 출발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창립 6주년을 맞았다. 출범 당시 1,900여명이었던 임직원은 불과 6년만에 3배가 넘는 5,900여명으로 늘어났다. 연간 판매실적도 10배 가까이 증가해 2000년 1만2,000여대에서 지난해 11만9,035대를 판매하며 대내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일 이 회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립 6주년 관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향한 경영의지를 천명하는 CEO 메시지를 전파했다.



위르띠제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피땀어린 정성과 각고의 노력 속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어느덧 창립 6주년을 맞이했다”며 “올 2월에는 총 3만여대 물량으로 수출될 SM3를 첫 선적하는 감격을 맛봤고, 3월에는 성공적인 부산공장 2교대 실시를 이뤄냈으며, 6월에는 1만4,456대를 판매해 창립 이래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실적이 지속되고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범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전 임직원이 동고동락해 일궈낸 결과로 전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립 6주년이 말해주듯이 우리는 젊고 활기찬 기업이며 우리에겐 밝은 미래가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위르띠제 사장은 “앞으로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이며,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해 경영여건 또한 악화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잘 해 왔듯이 주인의식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묵묵히 정진한다면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는 밝을 것이며,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창립 6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부산공장을 비롯해 용인 기술연구소 및 서울 본사에서는 지난 금요일 오후 전 직원이 모두 퇴근한 후 사무실을 대형 풍선 및 꽃장식을 이용해 미리 꾸며 놓은 뒤 월요일 아침 임직원이 출근과 동시에 기념일을 알 수 있게 한 ‘서프라이징 이벤트’와 함께 기념촬영, 케익나누기, 팀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또 전 임직원은 창립기념일 선물로 홈쇼핑에서 사용가능한 6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았다.



*르노삼성 6년간 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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