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4라운드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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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프트 경기 모습. |
한국타이어는 10일 행사에서 드리프트 시범 및 체험, 레이싱모델 포토이벤트, 타이어 굴리기 배틀, 짐카나경기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타이어 교환권, 영화 프리티켓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자동차경주의 종합예술대회로 불리며 일본, 미국 등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드리프트 시범경기에는 일본에서 활동중인 여성 드라이버가 등장하는 게 특징. 체험기회도 늘린다.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과 대회 프로모터인 MK 레이싱모델 간의 타이어 굴리기 릴레이 배틀도 볼거리다. 승리팀을 맞춘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이벤트에 참가해 우승한 팀 전원에게는 영화 티켓을 준다. 레이싱모델과 즉석 사진도 찍어주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포토제닉을 선정해 타이어 교환권도 준다.
이 밖에 일반인이 대회 스태프와 함께 포스트에 들어가 경기진행을 체험하는 오피셜 챌린지, 자신의 차로 짐카나 경기를 무료로 치를 수 있는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 신청자를 받아 별도의 사진촬영 장소와 시간을 제공하는 한국 퍼포먼스 출사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대회 프로모터인 MK의 이맹근 사장은 “F1같은 경기를 보면 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하는 게 어려워 보이지만 아마추어가 도전할 수 있는 종목도 많다”며 “자동차 경주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은 짐카나 무료 체험을 통해 운전기술을 익히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는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넓힌다는 취지에서 올해 아마추어 마니아를 대상으로 대회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 경주차가 80대에서 180대로 두 배 이상 늘었고, 관객도 1,000여명에서 3,000명까지 증가하는 등 이 대회가 모터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킥스렉서스팀 김정수 감독이 GT-A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 감독은 2004년 팀의 감독을 맡으면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또 드래그레이서들을 위해 기존 3회 주어졌던 경기 기회를 1회 추가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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