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콘티넨탈 GTC를 공개하는 등 한국시장에 판매할 판매할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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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탈 GTC |
벤틀리모터스의 국내 딜러인 벤틀리서울은 11일 서울 옥션하우스에서 벤틀리 전시회를 열었다. 회사측은 콘티넨털 GT와 콘티넨털 플라잉스퍼를 우선 국내에 판매키로 했다. 새로 나온 컨버터블인 콘티넨털 GTC는 2007년초 출시키로 했다. 차값은 GT와 플라잉스퍼가 2억9,500만원, GTC는 3억2,62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전시회는 17일까지 계속되며, 벤틀리서울은 이후 10월말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열고 본격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벤틀리가 한국에 팔 전략차종은 콘티넨털 GT다.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2도어 쿠페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W12 6.0ℓ 트윈 터보차저 560마력의 엔진 성능과 6단 자동변속기, 4륜구동장치를 갖췄다. 고급스런 실내공간과 다용도성 등이 특징이다. 최고속도 318km/h 및 0→100km/h 가속시간 4.8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오랜 여행에도 적합할 정도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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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털 플라잉스퍼 |
콘티넨털 플라잉스퍼는 4도어 GT 차종이다. 4인승 또는 5인승으로 바꿀 수 있는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과 품격있는 실내공간 그리고 놀랄 만한 내장재로 각광받고 있다. 엔진은 GT와 같다. 최고속도 312km/h 및 0→100km/h 가속시간 5.2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GT와 이 차에 장착된 405mm 벤틸레이티드 앞 브레이크 디스크는 오늘날 판매되고 있는 모든 승용차 중 가장 큰 사이즈다.
2+2 컨버터블인 콘티넨탈 GTC는 올 4월 뉴욕 국제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모델이다. 정교한 4륜구동 시스템, 발전된 에어 서스펜션, 튼튼한 몸체가 자랑이다. 이 차는 전자 유압식으로 작동되는 소프트톱 지붕을 내리면 천연목 베니어와 가죽 내장재가 한 눈에 펼쳐진다. GT와 같은 엔진을 없어 지붕을 씌웠을 때 최고속도 312km/h, 0→100km/h 가속시간 5.1초, 지붕을 내렸을 때 최고속도 306km/h를 낸다. 260ℓ인 트렁크 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지붕을 넣을 수 잇는 공간을 늘림으로써 스키 및 골프가방 또는 여행용 가방을 모두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수동 모드와 시프트 패들 제어 기능을 겸비한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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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털 GT |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